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5월부터 소주 특유의 개성을 살린 채, 패키지를 중심으로 새로워집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조 공정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기존 보다 알코올 향을 줄여 소비자들이 더욱 부드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처음처럼'을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크기를 늘려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고,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의 수원지(水源地)라 할 수 있는 대관령 기슭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병 제품의 후면 라벨에는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원, 구교환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소주 처음처럼과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 새로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주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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