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 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6개월 연속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30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5월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동일한 ㎏당 1천239.81원, 부탄 가격을 1천506.68원으로 정했습니다.
E1도 5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전달과 같은 ㎏당 1천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천244.85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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