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오만의 경제협력위원회가 8년 만에 공식 재개될 전망입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29일) 오후 방한 중인 알리 빈 마수드 알 수네이디 오만경제특구자유구역청장을 면담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위 재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방한한 알 수네이디 청장은 "오만은 산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한·오만 경제협력위 재개를 제안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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