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3월 채권시장 동향

금융투자협회. 사진=연합뉴스
3월 회사채 수요예측 참여율이 전년 동기 대비 225%포인트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는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3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25건, 1조9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50억원 증가한 것이다.


수요예측 참여율은 527.6%로 전년 동기 대비 225%포인트 늘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에서 498%, A등급에서 739%를 기록했다.

BBB등급 이하는 111%를 기록했다.


3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하락 영향으로 전월 대비 92조9000억원 증가한 45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는 국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되며 3조6000억원 순매수했다.


3월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5조6000억원 감소한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들의 발행 수요 지속으로 환경·책임·투명경영(ESG) 채권은 6조6000억원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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