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내총생산 규모로 세계 3위인 거대 경제권 유럽연합과 디지털 통상협정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한·유럽연합 디지털 통상협정 공식 협상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데이터 이전, 개인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전자계약 주제 등과 관련한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