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고자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내년 2월부터는 코로나 기간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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