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국산차는 쉐보레, 수입차는 랜드로버의 소비자 불만 신고가 각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모두 1천45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품질 문제가 8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후관리 375건, 계약 문제 20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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