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이 우리은행 남대문 본사 건너편 사옥을 떠나 여의도 증권가에 새 둥지를 틉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금은 서울 중구 소공로의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사옥을 떠나 여의도역 인근의 신축 오피스 빌딩에 입주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종금은 이르면 내년 초 이사를 마무리하고, 여러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과 한 건물을 사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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