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새 신용도가 하향 조정된 기업 중 절반 가까이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1일) 국내 신용평가사 3곳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채권의 신용등급이나 등급전망을 낮춘 12개사 중 5개사가 부동산 PF 리스크 확대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PF 리스크에 따른 추가 강등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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