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 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하 수는 17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도 3분기 0.70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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