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동신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가구 평균 자산이 2천만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이 오늘(7일)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2천72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7% 감소했습니다.
가계 자산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2012년 통계 작성 후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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