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우려에 유가 급락…WTI, 5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중국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69.38달러로, 전날보다 2.94달러, 4.1% 하락하며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3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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