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따뜻하고 눈이 적은 겨울을 보냈던 유럽이 올해는 겨울 초입부터 폭설과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에 눈 폭풍이 닥쳤습니다.
지난 2일 뮌헨의 강설량은 44㎝로, 역대 12월 최대이자 2006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강설 지역은 독일을 거쳐 동유럽 일부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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