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간 약세를 보였던 미국 증권시장이 지난 달 상승 랠리를 다시 시작하면서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날아오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3일 보도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리퍼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의 지난 달 평균 수익률이 9.1%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 수익률은 13.4%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12월에도 주식시장이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주식형펀드가 올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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