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1월 한국과 영국의 자유무역협정 개선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경제금융대화·투자협력협의체 등 정부 간 협의체를 즉시 신설해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영국 국빈 방문의 경제분야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후속 조치는 교역투자를 비롯해 청정에너지·과학기술·개발협력까지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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