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가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1인 가구의 소득이 평균보다 훨씬 낮고, 빈곤율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열린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에서 '1인 가구 사회보장 수급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결과, 1인 가구의 연평균 시장소득은 1천860만 원으로, 전체 가구 소득 평균인 2천873만 원보다 약 1천만 원 낮았습니다.
또 1인 가구는 빈곤율도 47.8%에 달해 전체 가구의 빈곤율 30%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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