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발행잔액에서 5만원권의 비중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전체 화폐발행잔액 176조8천억원 가운데 5만원권 지폐는 155조7천억원으로 전체의 88.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1만원권 발행잔액은 15조6천억원으로 8.8%의 비중을 차지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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