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추가 감산으로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JP모건이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경제매체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최근 감산이 끝이 아니고 유가가 최고 배럴당 120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 인플레이션을 잠재적으로 연말까지 약 6% 끌어올리고 향후 2분기 동안 글로벌 국내총생산, GDP에 1.3%의 타격을 가하게 된다고 JP모건은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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