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6개월간 주택을 가장 많이 매수한 상위 30명이 사들인 물량이 약 8천채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주택 구매 건수 상위 30명이 구매한 주택은 총 7천996채였습니다.
이들 주택의 매수 금액을 모두 합치면 1조1962억 원에 달했습니다.
특히 상위 30명의 80%인 24명은 수도권에 위치한 주택만 집중적으로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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