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의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가 올해 상반기 1조4천억 원 넘게 공급됐습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산업·수출입·씨티·인터넷은행 등을 제외한 14개 은행의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은 1조4천2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했습니다.
은행별 공급규모는 농협, 국민, 하나은행 등의 순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상반기 중 지속적인 공급 확대 노력으로 1분기 6천457억 원에서 2분기 7천766억 원으로 공급이 20.3%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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