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우수제보자 23명에 포상금 8천500만 원

금융감독원이 불법금융행위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수사에 기여한 23명의 우수제보자에게 8천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올해 불법금융행위 수사의뢰건수는 유사수신 65건, 기타 불법금융 430건을 포함한 495건으로 지난해보다 32.3%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유사수신·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등 불법 금융행위로 피해를 보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나 불법금융신고센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