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가구의 소득은 감소하고, 빈곤율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가구의 지난해 중위소득은 7만4천580달러로 전년보다 2.3% 감소해 3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실질 빈곤율은 12.4%로 전년도 7.8%에서 큰폭 상승했으며, 빈곤 아동의 비율은 5.2%에서 12.4%로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