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나노 테크데이'…차세대 전기차 경쟁력은 '나노 기술'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실현의 근간이 될 나노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오늘(20일) 열린 '나노 테크데이'에서 6개의 나노 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셀프 힐링 고분자 코팅'이 적용되면 차량이 직접 손상 부위를 반영구적으로 치료해 내구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카메라와 라이다, 범퍼에 생기는 작은 손상의 경우 스스로 회복이 가능해 따로 수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현대차·기아는 '오일 캡슐 고분자 코팅', '투명 태양전지', '압력 감응형 소재', '투명 복사 냉각필름' 등도 소개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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