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여전히 감소했지만, 하락 폭은 줄이면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시장분석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하락했습니다.
하락세는 면치 못했지만, 이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은 감소해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조사별로 2분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1%로 1분기에 이어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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