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서울 3대 권역 고품질·대형 오피스의 임대료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가 발간한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월평균 실질 임대료는 3.3㎡당 약 12만9천7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4%, 전년 동기 대비 16.5%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강남 권역은 강남·도심·여의도 등 3개 권역 중 가장 높은 분기별 상승 폭을 보이며 3.3㎡당 14만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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