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R&D 투자는 세계 최고 수준 연구에 투입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열린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부의 R&D 예산이 올해 30조 원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한 것은 도전 정신과 혁신 역량, 그리고 탁월한 실력을 갖춘 우리 과학기술인들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 확장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중요하다"며 "재외 한인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하고 협력하는 것이 과학기술에 있어서의 국제연대의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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