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상장회사의 5% 가량이 감사보고서를 정정해 회계 투명성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보고서 정정 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상장회사 2천569개사 가운데 131개사가 감사보고서를 정정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의 2천487개 상장회사 중 160개사가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것보다 29개사가 줄어든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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