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BoB)'의 12기 발대식이 오늘(30일) 열렸습니다.
BoB는 4차 산업혁명의 중추인 사이버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정보보안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기를 맞은 BoB는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도제식 교육을 진행하고, 경연 방식의 3단계 과정을 통해 글로벌 정보보안 리더를 양성합니다.
11기까지 1천648명의 차세대 보안 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수 많은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보안 윤리 교육 등을 통해 시대를 선도할 보안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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