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회가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을 가결처리하자 메타에 이어 구글도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블로그를 통해 "법이 시행되면 캐나다의 검색 등에서 뉴스 링크를 빼야할 것이라고 정부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온라인 뉴스법이 시행되기 전에 캐나다 이용자에 대해 뉴스 제공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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