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만 대당 화재, 폭발에 의한 사고 건수가 0.78대로 비전기차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화재, 폭발에 의한 전기차 자차 담보 사고 건수는 29건으로 전기차 1만대당 0.78대 꼴로 나타났습니다.
비전기차 사고 건수는 6천49대로, 1만 대당 사고건수로 따지면 0.90대였습니다.
다만 건당 손해액은 전기차는 1천306만 원, 비전기차는 697만 원으로 전기차가 1.87배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