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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차 사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7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포니의 시간' 전시회에서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차 |
현대차는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현
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전직 임원 모임 '자우회' 회원 10명을 초청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현대차 헤리티지 전시 프로젝트인 포니의 시간은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 다각도에서 헤리티지를 경험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전직 임직원들은 포니 쿠페 콘셉트를 비롯해 포니 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고성능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 N 비전 74, 그리고 포니 1세대 등 다양한 포니 차량들을 둘러보며 과거에서부터 계승되고 있는
현대차의 살아있는 역사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포니의 시간 전시는 오는 8월 6일까지 약 두 달 간 진행됩니다.
현대차는 포니를 매개로 고객들에게
현대차가 지향하는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사적으로도 헤리티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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