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책 자금의 효율적 공급을 위해 산업별 '핵심 우수기업'을 선별하기로 했습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6일) 열린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 협약식 및 제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점검하고, 발표했습니다.
정책금융협의회는 산업별로 중점 육성이 필요한 '핵심 우수 기업'을 선별해 우대 자금을 집중하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핵심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여신 심사가 이뤄지고 금리나 보증료 측면에서 추가 우대도 추진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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