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60%대에 머문 가운데 수도권의 입주율 회복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월 전국 입주율은 66.7%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하락했지만, 수도권은 75.7%에서 80.1%로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3월 73.6%까지 내려갔던 수도권 입주율은 4월에 이어 지난 달에도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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