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로 갈아탈 때 보험료를 50% 할인해주는 기한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될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최근 회의를 통해 4세대 실손보험으로 계약 전환 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기간과 할인율은 이달 말까지 정할 예정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옛 상품보다 훨씬 저렴한 대신 진료비 자기부담비율이 높은 상품으로, 계약 비중은 2021년 말 1.5%에서 2022년 말 5.8%로 늘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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