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천600여 개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분의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평가데이터가 1천612개 상장사의 지난해 재무 상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상장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1%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4.2% 감소하며 코로나 기간인 2020년과 2021년 각각 22.7%, 60.8% 증가한 것과 대조됐습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분기를 거치며 둔화 양상을 보였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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