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자동차 개소세 인하 조치 종료…정부, 내달 초 연장 결정

다음달 30일 자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소치가 종료되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달 초 인하 연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2018년 7월 도입된 개소세 인하 조치는 자동차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 등을 위해 시행됐습니다.
정부는 당시 승용차 출고가의 5%였던 개소세를 30% 인하한 3.5%로 결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개소세 인하 조치 파급 효과를 분석 중"이라며 "내달 초 연장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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