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전년 대비 68억 원 증가한 1천47억 원을 투자합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은 내일(10일) 공공·민간 분야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힐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유망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50개 기업을 선정해 총 250억원 을 지원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전환 비용,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데 129억5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또 행정·공공기관과 초·중·고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SaaS 구축 사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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