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월 소비자물가가 소폭 상승에 그쳐 '제로 코로나' 폐지에도 소비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또 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전년 동월 대비 1.4% 내렸으며, 전달인 1월의 -0.8%보다 하락 폭이 다소 확대됐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