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주식을 약 1조2천억 원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9일) 발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1천69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천35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는 6천340억 원을 각각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연속 주식 매수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1월보다는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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