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남아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가운데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부터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1단계 시행 이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 등을 고려해 대중교통 의무 해제를 전문가와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 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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