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가격, 1년전보다 40% 가까이 올라…농식품부 "6월 돼야 하락"

대파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대파 도매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4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어제(8일) 대파 도매가격은 ㎏당 2천926원으로 1년 전 2천123원과 비교해 37.8% 올랐습니다.
최근의 파 도매가격 상승은 재배면적이 줄어 공급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월까지는 대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6월 이후가 돼야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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