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8곳 가량이 올해 임금을 인상했으며, 평균 인상률은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33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임금인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5%인 224개사가 올해 임금이 결정됐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임금을 인상한 기업은 78.1%에 달했으며, 나머지는 동결 또는 삭감했습니다.
임금을 인상한 기업의 평균 인상률은 6.4%였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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