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오늘(3일) 국민연금기금이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절반가량을 SM 경영권 이슈가 불거진 지난 달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SM 지분율은 8.96%에서 4.32%로 줄어들었습니다.
SM 주가가 지난 2021년 8월 5만∼6만 원대였고 같은 해 초엔 2만∼3만 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민연금은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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