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막걸리 컬래버 제품인 '
국순당 칠성막사'가 수출에 나서 미국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국순당의 막걸리 컬래버 제품의 수출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국순당은 지난해 '
국순당 쌀 죠리퐁당'과 '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미국에 수출했습니다.
미국에 수출되는 '
국순당 칠성막사'는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습니다.
미국 수출용 ‘
국순당 칠성막사’ 디자인도 국내 시판용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제품명 등을 한글로 표현한 제품 그대로 수출해 한국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게 했습니다.
국순당 관계자는 "지속해서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새롭고 다양한 맛을 세계시장에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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