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2억6천684만 달러로 전년보다 52%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지난해 와인 수입액도 5억8천128만 달러로 전년보다 4%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맥주 수입액은 1억9천510만 달러로 12% 줄어들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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