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올라가면 대기업 설비투자가 8%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가전략산업의 경우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이 1%포인트 올라가면 대·중견기업은 8.4%, 중소기업은 4.2%의 설비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국가전략산업은 지난해 정부가 육성하기로 결정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 등의 산업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를 근거로 국가전략산업의 설비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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