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정책'을 펴는 동안 감소세가 뚜렷했던 원자력 전공 인력이 현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원자력 전공 인력 현황과 향후 5년간 주요 기업 인력수요 전망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원자력 전공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은 2천229명으로 전년 대비 64명 늘어 2017년 이후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