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한 달 전보다 3% 가까이 높아져 8개월 만에 다시 3.3㎡당 3천만 원대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올해 1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28만2천 원으로, 3.3㎡당으로는 3천63만6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작년 5월부터 2천만 원대로 떨어진 후 같은 해 12월까지 8개월 연속 3천만 원을 밑돌았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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