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인 15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조달청에 따르면 1천114개 해외시장 진출 유망기업 가운데 434개 기업은 지난해 168개국에 15억 1천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습니다.
이는 2021년 12억 5천만 달러보다 20.8% 늘어난 규모입니다.
수출액 증가는 우수한 기술력·제품 성능과 K-브랜드 가치 상승 등이 맞물린 효과라고 조달청은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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