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오픈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은 서울 도심 속에서 북한산의 웅장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서울을 벗어나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사측은 밝혔습니다.

지상 1,2층과 루프탑 등 약 30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253석으로 넓은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서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산책 공간도 조성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해 전국 5개 매장에서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합니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 팀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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